소설 은 소설 작가 정유정이 2016년에 출간한 장편소설로,실제 사이코패스 유영철과 박한상을 모티브로 주인공을 구상했다고 한다. 목차프롤로그 1부 어둠 속의 부름2부 나는 누구일까3부 포식자4부 종의 기원 에필로그작가의 말 대략적인 줄거리(스포O) 피 냄새가 잠을 깨웠다. 코가 아니라 온몸이 빨아들이는 듯한 냄새였다. 주인공 유진은 피 냄새에 잠을 깬다. 이는 평소 유진의 발작 전 신호였다.전날 러닝을 하고 집에 언제 들어와 어떻게 잤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.그런데 결국 유진이 맡은 피 냄새는 발작 신호가 아닌 진짜 피 냄새임을 알게 된다. 어머니를 살인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던 유진은 전날 밤에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보려고 노력한다.그런 과정에서 어둠 속에서 들리는 듯한 어머니의 목..